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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을 한 할리우드 스타 엘리엇 페이지가 데이팅 앱에 등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일(현지시간) 엘리엇 페이지가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엇 페이지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에 함께 출연한 리투 아리아와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또 “리투 아리아가 나에게 첫 데이트 앱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엘리엇 페이지가 데이트 앱에 가입한 것은 성전환 선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 2020년 12월 SNS를 통해 성전환 사실을 밝혔다. 엘리엇 페이지는 성전환 전 엘런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영화 ‘인셉션’ ‘엑스맨’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엘리엇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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