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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독박육아 근황 "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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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조민아 인스타



조민아가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갈 때 빼곤 집 밖에 나가질 못해서 장을 못봤더니 냉장고가 여백의 미로 가득하네요. 요즘 강호가 엄마 착붙이라 주중엔 하루종일 아가와 함께 하며 아가 잘 때 집안일을 몰아서 하고, 도우미 이모님께서 아기 잠깐 봐주시는 날을 이유식 데이로 정해서 그날 9끼 이유식과 오트밀 아침 3끼를 만들어요. 한창 쑥쑥 클 때라 영양이 많이 필요한 우리 강호. 돌 지나면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고, 엄마가 아가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들도 많아지니 강호에게 어떤 것들을 해줄까~~벌써부터 설렙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집 #냉장고 #현재상태 #마트냉장칸아님 #깔끔하구만 #내가살아야하는이유 #강호"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의 텅텅 빈 냉장고가 담겨 있다. 육아를 하느라 바빠 장도 보지 못하는 조민아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해 놀라게 했으며, 해명 없이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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