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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드라이브 중인 남녀인데, 얼굴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의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가 뷔, 제니와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제니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여행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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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뷔와 제니가 같은 장소를 찾아 사진을 찍은 셈"이라며 해당 장소는 관광 명소도 아니고 외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의류 편집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 4개월이 차이가 나지만, 미국 LA에서 굳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가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뷔와 제니의 소속사인 빅히트, YG엔터테인먼트는 3일째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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