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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둘째 임신' 양미라, 남편 없는 제주 여행…"子, 남자 직원=아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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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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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둘째를 임신한 양미라가 남편 없이 아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24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항 도착까지 왜 이리 길게 느껴진 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없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양미라와 아들 서호가 담겼다. 유모차와 많은 짐, 아들 서호까지 챙겨야 되는 양미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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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는 "유모차 두고 와서 한 번, 마스크 두고 와서 한 번, 보온병 두고 와서 한 번 총 3번을 집에 오르락 내리락하고… 서호는 아빠랑 헤어지면서부터 아빠를 외치며 울고 불고… 정신차려보니 공항이네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밥먹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본인 티켓도 손에 꼭 쥐고 가방도 들고 생애 첫 비행기에 탑승했어요 ㅋㅋ 근데… 서호 목소리가 들려요… 아빠… 저기 뻐뜨 이떠여… 아빠… 뱅기가 업떠져떠여… 서호가 저희 남자 직원을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후 15kg 이상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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