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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범모가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의 아들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뉴스1 취재 결과, 범모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아들이다. 범모 역시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양지사가 자신의 부친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데뷔한 범모는 그간 '오션스 텔 미', '러브 유 투 머치', '와이 디드', '문라이트' 등의 곡을 발표했다.
한편 현재 범모는 6·1 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부친의 선거 운동을 돕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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