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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지혜 딸 태리, 광고주 마음을 너무 잘아는 5살…깜찍한 표정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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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이지혜가 큰딸 태리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지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리 지면광고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꼬까옷을 입고 촬영 중인 이지혜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 광고임에도 능숙하게 표정을 지으며 남다른 재능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이지혜는 "성공했네. 세젤귀. 과자로 꼬심" 등의 해시 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장영란, 이현이, 황신혜는 "태리 귀엽다", "너무 잘한다!", "이뻐라" 등의 댓글을 남겼고, 김소영은 "어머 태리 완전 모델 체질"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완치가 어려운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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