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윤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은영 리포트 방송되고 정말 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과 댓글이 왔는데 많은 분이 공감하신다며 응원과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살고"라고 근황을 전했다.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고 변화한 남편의 모습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 많은 분이 저희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지금 굉장히 떨고 있다"며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다. 오늘 방송 나가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그거조차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남편들 가장이라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오는 거 박수 보낸다. 그렇지만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해달라 지금. 아니 오늘이 정말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윤정·서경환은 16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털어놓고, 솔루션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코치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2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