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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배윤정, 불화설 일축 "♥서경환, 평소 다정해…방송 보고 잔뜩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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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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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 자신을 둘러싼 불화설을 바로 잡았다.

배윤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은영 리포트 방송되고 정말 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과 댓글이 왔는데 많은 분이 공감하신다며 응원과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살고"라고 근황을 전했다.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고 변화한 남편의 모습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 많은 분이 저희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지금 굉장히 떨고 있다"며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다. 오늘 방송 나가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그거조차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남편들 가장이라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오는 거 박수 보낸다. 그렇지만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해달라 지금. 아니 오늘이 정말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윤정·서경환은 16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털어놓고, 솔루션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코치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2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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