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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세호도 돌파 감염 “스케줄 모두 중단”…유재석, 또 검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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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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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40∙사진 왼쪽)가 부스터샷을 맞았음에도 돌파 감염됐다.

28일 조세호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완치 판정이 나올 때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증상에 대해서는 “경미한 상태”라며 “확진 판정에 따라 곧바로 격리 및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얀센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돌파 감염된 것.

그는 현재 유재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를 통해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과 고정 출연하고 있다. 또한 채널 IHQ ‘별에서 온 퀴즈’ 등에 출연 중이다.

이로써 유재석도 다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게 됐다. 유재석은 지난해 12월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던 유재석은 돌파 감염된 후 재택 치료 끝에 지난해 12월2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연예계는 현재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가요계와 공연계 등 아이콘 멤버 정찬우 및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가 확진됐으며,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등의 확진 소식이 알려졌다. 이어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 뮤지컬 배우 정선아, 서경수 등의 확진 사실이 알려지고, 조세호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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