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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골때녀' FC원더우먼 드디어 첫 승…박슬기 "잘 싸웠다,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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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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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FC원더우먼의 첫 승 소감을 전했다.

박슬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힛. 이제 주명이 나온 것도 올릴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FC원더우먼 팀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심을 다해 진정으로 축구하는 우리가 참 멋지다. 거의 매일 있는 연습에 외출복이 곧 운동복이며, 뼛속까지 원더우먼이 되기 위해 노력했기에 너무나 함께 뛰고 싶었지만 벼랑 끝에 몰려 있는 팀의 승리를 위해 나도 모르게 나대지 못했네, 나답지 않게. 하지만 나는 몸이 아닌 목으로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고 우린 정말 잘 싸웠다. 자랑스러워!! 그리고 FC탑걸 언니, 동생들도 참말 멋지십니다. 멋진 플레이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배우 주명과 가수 김보경이 각각 FC원더우먼과 FC탑걸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3:1로 FC원더우먼이 첫 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남편 공문성 씨와 결혼, 2020년 첫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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