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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대회 1위 “최종목표는 올림픽” (피는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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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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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사격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사격 천재 민하의 대회 모습이 그려졌다.

박찬민의 딸 민하는 16세 사격 천재로 성장, 이미 중등부 1등을 거머쥔 실력자다. 이날 사격대회에 나선 딸 민하에게 아빠 박찬민은 아침부터 잔소리 폭격을 가했다. 그러면서도 다정한 면모로 딸 민하를 챙겼고, 민하 역시 박찬민의 잔소리를 묵묵히 들으며 침착하게 대회에 임했다.

민하는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 연습 사격의 첫발부터 10.9 만점에 10.5점을 쐈다. 이어 실전에 돌입한 민하는 경기 중반 실수로 10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애가 탄 코치는 민하를 벤치로 불러냈다.

코치에게 자세 교정을 받은 민하는 이후부터 쐈다 하면 10점대를 기록하며 안정된 실력을 발휘했다.

손에 땀을 쥐는 순위전에 김병현은 “진짜 힘든 스포츠”라고 혀를 내둘렀다. 강호동도 민하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75분간의 사투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결국 민하는 최종순위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민하는 스코어가 자신의 최고 기록에 못 미친다며 “제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 늘 목표다. 진짜 최종목표는 올림픽”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박민하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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