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인스타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심진화가 故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았다.
21일 오후 개그우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가 절친이었던 故 김형은의 납골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진화는 이와 함께 "형은이 15주기"라며 "기일은 10일인데 갑자기 발에 문제가 생겨 오늘 다녀왔다. 주저리 주저리 오늘따라 할얘기가 왜그리 많던지.. 편지 양이 역대급"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형은이 공간에 쌓여가는 편지들을 보니 세월이 더 느껴지고 내가 나이가 들다보니 너무 어린 나이에 떠난 내 친구가 더 안쓰럽고 안타깝고 그렇다. 많이 그립네"라고 김형은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형은은 지난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또한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