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삼둥이맘' 황신영 "각오하고 낳았는데…감당 안 될 때 多"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삼둥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마음 속으로 100번은 더 각오하고 낳았는데도. 임신했을 때는 아 이제 됐구나 싶었고, 출산하니 와하 예쁜 아이들과 매일 어떻게 재미있게 살까 생각했는데...하루 24시간이 이렇게 정신 없고 짧은지 몰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남편, 삼둥이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사랑스러운 가족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신영은 "시간이 갈수록 육아의 난이도도 높아지니 유쾌긍정인 저도 감당이 안 될 때가 많네유. 그런데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 그리고 울 베베님덜의 응원 메시지, 댓글 덕분인거 같아요~!! 사실 제 영상을 보고 많이들 즐거워해주시고 육아하면서 힘이 많이 난다 고맙다고 해주시지만 그런 댓글을 보며 제가 더더 힘을 받는답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항상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 큰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보답하고 좋은 기운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기부를 통해 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유. 혹시라도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곳이 있을까요??"라고 의견을 물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