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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혜선, 독일인 남편과 심쿵 눈맞춤.."로맨틱 터지는 따스한 손 귀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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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혜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김혜선이 달달한 일상을 보여줬다.

19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혜선은 사진과 함께 "추운 날씨에 로맨틱 터지는 우리 독일 나무 늘보 따스한 손 귀마개"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혜선의 남편은 양손으로 김혜선의 귀를 감싸고 있다. 김혜선의 귀를 따뜻하게 해주려는 남편의 모습이 다정하다.

또 김혜선의 남편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결혼생활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연인과 결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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