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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송지아, ‘짝퉁 논란’에도 ‘전참시’-‘아는형님’ 예정대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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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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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JTBC 측은 18일 여러 매체를 통해 “송지아가 출연하는 방송분을 편집없이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는 형님’과는 달리 송지아의 출연 분량이 많은 ‘전지적 참견 시점’ 측 역시 “특별한 변동 없이 송지아 출연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매력적인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인기에 힘입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JTBC ‘아는 형님’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지아가 SNS, 방송 등에서 착용했던 패션 소품과 의류 일부가 정품이 아닌 가품을 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 논란이 있었는데,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디자이너들의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발생한 모든 상황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운영하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효원CNC 제공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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