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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최희, 신발 들고 나가자고 조르는 딸.."정말 밖에 나가고 싶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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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최희가 퇴근 후 방에 널브러진 딸의 신발을 발견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방에 이리저리 놓여 있는 최희의 딸 복이의 신발이 보인다. 최희는 사진에 "복아 너 정말 밖에 나가고 싶었구나"라며 "집에 오니 방에 놓여진 신발 한 짝 ㅋㅋㅋ 들고 와서 나가자고 조르다 지친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희는 딸이 신발을 신으면 밖에 나가는 걸 알아 외출하고 싶을 때 신발을 들고 온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종영한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 2'에 출연하며 활약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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