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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윤종신♥' 전미라, 폭풍 성장 자녀들 공개 "2년 간 18cm 자라" 배아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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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자녀들의 사진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새벽 12시 경 전미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귀를 게시했다. 전미라와 윤종신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얼굴을 맞댄 채 가족 셀카를 찍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각자 털모자 등 따뜻한 방한 용품을 넉넉히 두르고 있어서 가족 외출로 짐작되는 사진이다. 특히 눈에 뜨이는 사진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아이들 사진. 얼굴만 맞대고 있던 사진에서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으로 넘어갔을 때, 아들 라익의 키가 아빠 윤종신을 넘어선 게 눈에 확 보였기 때문이었다.

전미라는 게시글에 "오랜만에 가족사진"이라고 쓴 후 해시태그로 "라라라 가족", "아빠보다 큰 아들", "포스 생긴 아들", "조금만 더 크자!", "2년간 17~18cm 큼", "유전자를 이길 방법은 운동뿐입니다"라고 연이어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익이 얼굴 엊그제 태어난 거 같은데 키만 자랐다", "남의 집 아이는 일찍 큰다더니, 윤종신은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유전자보다 운동이 더 중요한 거 진짜인가요. 그치만 전미라는 키가 크다", "라임이도 더 자란 거 같아요" 등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얼마 전 윤종신 전미라 부부가 아이들을 공개했을 때 화제가 되었던 만큼 이번 사진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전미라는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운동 신경을 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osen_jin0301@osen.co.kr

[사진] 전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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