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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박규리, 귀여운 뽀글이 입고 "따땃해"..그냥 있어도 분위기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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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규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규리가 따뜻하게 입고 외출했다.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따땃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야외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앉아 핸드폰을 확인하고 있는 박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규리는 흰색 뽀글이 겉옷에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자까지 써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모자를 푹 눌러 썼음에도 드러나는 그의 숨겨지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김은주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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