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지현, 아들 우경 초등입학 통지서에 '뭉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아들의 취학통지서에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으....으....억. 우경이의 취학통지서. 누나랑 16개월 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첫째는 아무 걱정 없이 씩씩하게 용감하게 입학했는데요. 둘째는 왜 이렇게 한없이 애기 같고 아직 더 애기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클까요. 아이들이 자랄수록 엄마를 덜 필요로 할까봐 슬퍼지네요"라고 적었다.

이지현은 "7세 어머님들 취학통지서 받으셨죠? 아이보다 엄마 마음의 준비가 더 필요한거 같아요"라며 " #그만크자 #유치원 #학교 #취학통지서 #육아 #일상"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현은 주민센터에서 온 아들의 취학통지서 봉투를 들고 있다. 취학통지서 뒤 얼굴에선 아쉬운 표정이 엿보인다.

현재 이지현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싱글맘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현은 방송을 통해 아들 우경이 ADHD를 앓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