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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지우 "집에선 주사 맞은 사자 같은 남편..왜 밖에선 잘생겨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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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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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인스타



한지우가 남편과의 카페 데이트에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배우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카페 앞에서 커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밝은 미소가 그녀의 미모를 더욱 자체발광하게 해준다.

한지우는 이와 함께 "시가에 이음이 잠깐 맡겨놓고 남편이랑 간만에 단둘이 카페 데이트. 아주 잠깐이었지만 너무 행복해뚀"라며 남편과 단둘이 외출을 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울 남편은 왜 밖에서 보면 잘생겨 보이지? 집 안에선 동물원 주사맞은 사자 같은데 이상하다 진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지우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 교제 끝에 결혼해 슬하에 딸 이음이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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