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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나영 "나 오늘 영국 사람 같아"..체크무늬 패딩+머리띠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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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나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나영이 힙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방송인 김나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체크무늬가 들어간 패딩에 두꺼운 머리띠를 쓰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나영은 사진에 "출근길"이라면서 "차에 타자마자 "나 오늘 영국 사람 같아"라고 했더니 송실장님이 크게 웃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나영의 표정이 차로 들어오는 햇살과 어우러져 더욱 화사하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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