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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종신♥전미라 자매, 아이돌 비주얼에 깜짝..정변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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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전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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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라라 자매의 일상을 공유했다.

5일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혹 부모들이 자식에게 고생을 안 할 수 있으면 안 시키고 곱게 자라게 해야 한다는 말에 사실 저는 동의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게 고생인지 정말 꼭 해야 할 경험인지는 살다 보면 알게 되죠"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라라라는 이런 생각을 하는 엄마를 두었기에 가끔은 고달플 수 있는 경험도 하기 싫어하는 경험도 해요. 라라는 오늘 운동하고 트리도 만들고 책도 읽고 사촌동생 하고 놀아주고 춤도 추며 잘 보냈답니다. 몸이 쑥쑥 크는 만큼 마음도 쑥쑥 크길 바라며"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자매는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은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전미라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생활을 했으며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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