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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서현진 아나, 일본 여행 인증샷.."사무치게 아깝고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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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현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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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과거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5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났던 2018년 가을의 교토. 친구의 작은 스튜디오에서 함께 부대끼며 3박 4일을 지냈는데, 여행 내내 참 많이 걸었고 먹었고..목이 쉬게 수다를 떨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2년간, 기존에 당연하게 여겼던 대부분의 것들이 너무 소중해졌고 갈급해졌는데 이게 안 좋기도 하지만 또 최악인 것만은 아닌 것도 같고"라며 "하지만 이렇게 오래 발이 묶이고 나니 이제서야 지난 모든 여행에서 내가 놓친 풍경들이 떠오르고 내가 원했다면 할 수 있었던 경험들이 사무치게 아깝고 그리워진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녀는 "이제는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ㅎㅎ 다시 세계 곳곳을 맘껏 누빌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여행해야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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