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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수정, 홍콩서 커플 디너 즐기는 연말..정말 여유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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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수정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이상을 전했다.

4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말 커플 디너. 15-20도의 기온인데도 으슬으슬한 홍콩 날씨.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연말 분위기가 나는 듯 해서 좋기도 하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대화! 두 커플 보내고 주변에 사람 아무도 없을 때 내 독사진 찍기. 내년에는 한국에서 연말을! #코로나 사라지자 냉큼 얼른 당장 n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 거리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아이보리 컬러의 상의가 강수정의 청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지내고 있으며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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