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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빈우, 청소하니 더 운동장 같은 거실 공개..아늑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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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가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우니까 안나가고 싶고 잠은 많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집안일은 많아지지만 그래도 애들이랑 집에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율이가 그린 그림에는 언제나 하트도 많고 꽃도 많고 무지개도 많다. 자기전에 엄마아빠 행복하게 살아요~ 라고 이야기 해주는 내사랑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식욕 포텐터지는 요즘, 하루종일 청소하고 오늘은 안먹을라했는데 애들 재우고 핸드폰하면서 먹는 과자 꿀맛탱. 이것이 행복이지"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빈우가 깨끗이 정리한 집 거실이 담겨 있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거실은 아늑하고도 깔끔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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