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독립유공자 집 고치기 봉사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이어가겠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션이 봉사활동 현장을 공개했다.

가수 션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될거야, 대한민국!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지난 광복절 81.5km 를 완주하고 모금된 8억원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3호집 봉사하러 화요일에 청양에 다녀왔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청양 정산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가 태형을 받으신 임철재 선생님의 외손자분의 집 고치기 봉사. 전날 연락했는데 스케줄 조정까지 하고 달려와준 전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 선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선수 그리고 1호 2호에 이어 3호집까지 함께 해준 #런소영 4명이서 2인 1조가 되서 단열재와 석고보드 작업을 했습니다.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3호집 봉사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션은 "앞으로도 4호 5호 그리고 100호까지 독립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내년 광복절에도 81.5km를 달립니다. 2021년 광복절, 3000명의 러너분들과 한마음으로 뛰어서 독립유공자 후손분의 집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항상 한마음입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독립유공자 집을 고치는 봉사 중인 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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