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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초점]유다인, 민용근 감독과 어제(24일) 부부됐다..행복하게 열 인생 2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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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다인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다인이 민용근 감독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25일 오전 배우 유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분들, 저희 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다인은 이와 함께 남편이 된 민용근 감독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부부는 달달하게 손을 꼭 맞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유다인은 더욱 더 물오른 미모로 역대급 청순함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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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인스타



앞서 유다인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 6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다인 배우는 민용근 감독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며 "세부 일정들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유다인은 민용근 감독과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혜화, 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유다인은 조용히 결혼을 준비했고 발표 4개월 만인 어제(24일) 그는 민용근 감독과 화촉을 밝혔다. 이에 많은 지인들부터 팬들까지 이들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민용근 감독도 결혼식을 마치고 오늘(25일) "어제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의 긴 예식을 끝까지 지켜봐 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을 마음 영원히 간직하며 잘 살겠습니다"고 인사했다.

한편 유다인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맛있는 인생', '야경꾼 일지', '한번 더 해피엔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출사표' 등을 비롯해 영화 '혜화,동', '의뢰인', '용의자', '속물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야행' 촬영을 마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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