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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유다인♥민용근, 24일 결혼…“따뜻한 축하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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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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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다인이 영화감독 민용근과 부부가 됐다.

유다인은 25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저희 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 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민용근 감독 또한 SNS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의 긴 예식을 끝까지 지켜봐 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을 마음 영원히 간직하며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다인, 민용근 부부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맞잡은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다인은 지난 6월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유다인, 민용근 부부는 영화 ‘혜화, 동’에서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다인 인스타그램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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