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니키리, ♥유태오 잘생겨서 결혼했네 “난 얼굴에 죽고 사는 ‘얼죽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사진작가 니키리(본명 이승희)가 남편 유태오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니키리는 지난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지인들과 밥을 먹는데 태오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한참을 떠들다가 내가 그랬다. 저는 진짜 ‘얼죽아’에요. 갑자기? 뜬금없이? 태오 얘기하다가? 이런 눈으로 쳐다보는 지인들”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인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니키리는 “난 속으로 갸우뚱했다. 왜 못 알아듣지? ‘얼죽아’라고요.. 그때 내 머리 속의 얼죽아는 ‘얼굴에 죽고 사는 아이’ 소위 ‘얼빠’였거든.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라고 덧붙이며 남편 유태오의 외모를 우회적으로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니키리는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얼죽아를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니키리는 배우 유태오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함께 영화 제작사를 론칭했다. 첫 작품은 '로그인 벨지움'이다. 유태오의 감독 데뷔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로그인 벨지움'은 벨기에 앤트워프 호텔에서의 15일 간의 록다운, 그 기간 동안 겪게 되는 외로움과 영화,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은 작품이다.

/hylim@osen.co.kr

[사진] 니키리 SN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