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컴백' 씨엘, 박봄과의 문자 인증…해체 후에도 끈끈한 투애니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씨엘(CL)이 박봄과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봄언니"라는 글과 함께 박봄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씨엘은 박봄의 이름을 '봄언니'로 저장해두고 있었다.

박봄은 씨엘에게 "채린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을 해...인터뷰도 재미있고ㅋㅋ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되것네"라며 "홍보도 잘 되고 있는 듯해.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고 문자를 보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씨엘은 "언니이이이이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답을 보냈다.

앞서 씨엘은 지난 20일 발매된 첫 솔로 정규 1집 'ALPHA'의 발매 기념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수록곡 'Let It'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투애니원 멤버들과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는데, 공민지의 경우 솔로 앨범 녹음날짜와 겹쳐 함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에 멤버들과 함께 녹음을 마쳐서 리믹스 버전으로 해당 음원을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투애니원이 다시금 완전체로 복귀하길 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0세인 씨엘(본명 이채린)은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1집 'ALPHA'를 통해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로 데뷔했다.

사진= 씨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