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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사유리, 홀로 육아 많이 힘들었나.. ‘육탈’에 살맛 나는 표정 “나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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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사유리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젠도 자고 오리코도 사랑도 자고 나 자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침대에 누워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아들, 반려견이 모두 잠든 평화로운 시간을 갖게 된 사유리는 행복함을 숨길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앞서 4차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사유리는 아들을 낳고도 여전히 특유의 밝은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사유리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들 젠을 지난해 건강하게 출산했다. 현재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최근 에세이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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