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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동국♥'이수진, 딸 재시 모델 미모인데 친구없어 놀아달라고.."좀 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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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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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와 함께한 주말 일상을 전했다.

16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정도면 아이스티 중독ㅋ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종일 따라다니는 큰딸 #재시 학교다니면 친구들이랑 노느라 엄마랑은 안놀아줄텐데.. 좀 안쓰럽네 #친구없음 #왕따아님 #중2딸 #심심한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재시가 아이스티를 마시며 엄마와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재시는 또렷하고 예쁜 이목구비에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브이 포즈를 취하는 재시의 모습은 상큼하기도 하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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