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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오징어게임' 위하준, 글로벌 인기…SNS 팔로워 28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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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위하준(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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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일주일만에 전세계 1위에 랭크되는 등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황준호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위하준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폭발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에서 위하준은 다른 주요 인물들이 목숨을 건 게임에 참여하여 치열하게 경쟁하는 동안, 형의 행방을 쫓아 게임이 벌어지는 섬에 잠입 후 ‘가면남’으로 위장, 이들 조직의 실체에 다가가는 형사 황준호로 분해 ‘오징어 게임’의 또 다른 축의 스토리를 끌고 간다.

훈훈한 얼굴로 가면 속 모습이 발각되면 주저 없이 상대를 제거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냉철함과 순발력을 발휘하며 조직의 실체에 다가가는 위하준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리며 ‘오징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마스크 안으로 보이는 강렬한 눈빛은 극 중 인물의 대사처럼 강렬함과 섹시함을 뿜어내며 여심을 설레게 하는 장면으로 회자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내고 있다.

이처럼 위하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SNS와 유튜브, 인스타 등 온라인으로도 번지고 있다. 위하준의 개인 인스타그램의 팔로워가 드라마 방영을 기점으로 네배 넘게 뛰어 올라 280만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증가를 보여줬다.

한편 영화 ‘샤크 더 비기닝’과 ‘미드나이트’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날 ‘오징어 게임’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위하준은 현재 연말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배드앤크레이지’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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