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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원효♥' 심진화, 김밥집 식중독 사건 후 마음고생 심했나 "힘을 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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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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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복잡한 심경으로 근황을 전했다.

.27일 ,먼저 심진화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 야외 결혼식, 사람들이 다 나간 후 찰칵"이라며 남편 김원효와 함께 사랑스러운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으로, 여전히 달달함이 넘치는 모습.

하지만 이후 4시간 뒤 심진화는 스토리 계정을 통해서 친구와 대화를 나눈 메시지를 공개, 대화 속에서 심진화는 "누군가에게 힘도 주고 싶지만 나도 받고 싶어"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절친으로 보이는 지인은 "늘 베풀고 사니깐 다 돌아올 것, 널 위해서 빌어주는 사람도 많으니 걱정마라"며 그런 심진화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근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예기치 못한 김밥집 식중독 사건과 관련해 해당 프랜차이즈의 다른 지점 김밥집을 운영하며 홍보해왔다는 점에서 사과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평소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심진화과 친구에게 힘든 마음을 털어놓은 모습이 눈길을 끈 것. 팬들은 "언니 힘내세요", "항상 두 사람 보며 에너지 얻습니다", "힘든 일 또한 다 지나갈 거에요" 등 그를 응원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부모님에게 효가 넘치는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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