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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임영웅, 추석 맞이 팬들과 라방 소통..유튜브 인기 급상승 5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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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의 라디오 라이브 방송이 연일 화제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임영웅 Live Radio 웅이빛나는밤에'라는 제목으로 라디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임영웅은 18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 라이브 방송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번 라디오 라이브 방송에는 팬들 6만 7700여명이 함께 했다. 이후 조회수 역시 16만뷰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5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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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영웅은 "매우매우 잘 지내고 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걸 느낀다. 처음 '웅이 빛나는 밤에' 한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가을이 왔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곧 추석이 다가오지 않냐. 그래서 깜짝 이벤트로 준비해봤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속상하고, 답답하실 것 같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으니까 긍정적으로,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며 "고향에 못내려가는 분들도 계실 텐데, 쓸쓸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함께 있지 않냐. 여러분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이런 상황이 없는 화목한, 우리 명절을 되찾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 콘서트도 마구마구 열어서 콘서트 티켓을 선물로 주고받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바람을 표하며 "계획도 여러가지 있는데 천천히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임영웅은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김광석), '가을이 오면'(이문세), '포천이 좋아'(송도근), '효도합시다'(정동원), '바람의 소원'(채희), 자신 버전 '다시 사랑한다면'(도원경), '고향무정'(나훈아) 등을 선곡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임영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 같지 않은 추석을 보내고 있는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라디오 라이브 방송을 마련한 만큼 이틀 연속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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