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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엘 사과, SNS 통해 고개 숙여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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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진제공 : 소속사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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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SNS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노엘은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고 음주운전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노엘은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엘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노엘이 이에 불응하면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엘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관련 구체적인 혐의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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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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