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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민경, 남친 없어 이해리와 32번째 생파 "또 한 살 먹네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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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가수 강민경이 3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강민경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하며 “생일이에요. 참 더운 날에 태어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민경은 “올해 생일에도 여전히 해리 언니랑 있고요.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지도 않아도 되는 편하고 좋은 사람들과 귀한 점심시간 보내고 일찍 집에 왔어요”라고 일상을 전했다. 8월 3일은 강민경의 출생일이다.

이어 강민경은 “적적하고 조용한 생일이지만 어느 때보다도 마음은 풍요롭다. 언니가 꾹꾹 눌러 쓴 편지에 울다가 웃다가 또 이렇게 한 살 먹네요. 더 잘 살아 볼게요”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민경은 그룹 다비치로 2008년 데뷔했다.

OSEN

다음은 강민경이 쓴 글.

생일이에요.. 참 더운 날에 태어났네요.. 올해 생일에도 여전히 해리언니랑 있고요?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지도 않아도 되는 편하고 좋은 사람들과 귀한 점심시간 보내고 일찍 집에 왔어요.. 적적하고 조용한 생일이지만 어느 때보다도 마음은 풍요로와요.. 언니가 꾹꾹 눌러 쓴 편지에 울다가 웃다가 또 이렇게 한 살 먹네요.. 더 잘 살아 볼게요! 축하해 준 모든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동료들 그리고 우리 한 줌 다코동 사랑해요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해요.

/purplish@osen.co.kr

[사진] 강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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