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최종훈, 5개월 교제 후 결별→'최민환♥' 율희 "子와 다투기도"[Oh!타임머신]

[OSEN=김보라 기자] 과거의 8월 1일, 연예계에는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전 체조선수 손연재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고,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한 가수 율희는 사진을 통해 육아하는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OSEN 타임머신과 함께 떠나는 N년 전 8월 1일.

# 최종훈-손연재 5개월 교제-결별 인정

밴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공개 열애한 지 한 달 반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2017년 8월 1일 알려졌다. 당시 최종훈과 손연재 측은 “두 사람이 2주 전 결별했다.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알려져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했다. 최종훈과 손연재는 2017년 6월 1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바. 지인 소개로 만난 뒤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최종훈은 FT아일랜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러브 스토리를 당당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최종훈은 같은 해 7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공개 연애가) 죄 지은 건 아니지 않나. (손연재와) 만난 지 5개월 정도 됐다”라고 고백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공개 열애를 한 지 약 40일 만에 끝났다.

한편 최종훈은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2019년 3월 14일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최민환♥율희, 어엿한 삼남매 부모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삼남매의 부모로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남매를 육아하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일 율희는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요즘 재율이가 말이 늘어서 너무 예쁘다”며 “엄마랑 꽁냥꽁냥 하기도 하고, 이제는 다투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첫째 아들 최재율 군과 마주보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집에서 편안하게 입고 있는 모습에서 소탈함을 느낄 수 있다. 율희는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4살 난 아들 최재율과 지난해 2월 태어난 2살 쌍둥이 자매 최아윤, 최아린 양이 있다.

한편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2017년 11월 그룹에서 공식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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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