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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동치미' 사과 "4차 유행 본격화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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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이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동치미' 측은 30일 "출연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어 "이날 녹화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역 권고사항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로 전원 검사해 음성이 나온 것을 확인한 뒤 녹화를 시작했다"며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녹화를 진행됐다"고 했다.

또한 "출연진이 녹화를 위해 분장을 수정한 직후 잠시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실수를 범했다"며 "결과적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일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동치미' MC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홍의 결혼 축하 파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 최은경을 비롯한 '동치미' 출연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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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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