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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꽃 한아름 들었는데 누가 꽃? 엄마가 이렇게 예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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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효림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서효림이 꽃을 한아름 사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새벽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을 한가득 사고 설레는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꽃시장에서 꽃들을 대량 구매한 듯 보인다. 품에 꽃들을 가득 끌어안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서효림의 꾸밈 없는 자태가 여전히 빛나기도 한다. 모자와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모습은 들고 있는 꽃들보다도 더 아름답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서효림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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