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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나비, 출산 전 수영복도 거뜬했는데.."지금보다 -14kg,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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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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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인스타그램



나비가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26일 가수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푹푹 찌네요,, 이러다 찐만두 되겠어요,, 당장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지만 현실은 집콕육아중ㅎㅎ"이라고 적었다.

이어 나비는 "신혼여행 때 사진인데 결혼 준비하느라 다이어트해서 지금보다 14키로 날씬했을 때예요. 출산하고 옷도 아직 다 안 잠기고 붓기도 안 빠지구 (과연 붓기일까,,,) 매일 잠도 못 자서 몸은 만신창이,, 어깨도 너무 아프고 하,, 갑자기 울고 싶어요"라고 출산과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어무이들 오늘도 힘냅시다!!! #출산후다이어트 #모유수유 #끝나면시작 #맞는옷이없어요 #박스티만맞음 #슬프다 #그래도괜찮아 #조이를만났잖아"라는 글,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파이팅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나비는 신혼여행 추억 사진도 소환했다. 나비는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16일 득남했다. 현재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를 진행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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