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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가수 윤민수가 자신의 아들에게 보낸 선물을 인증하며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이종혁은 2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맘 착한 민수 고맙다…또 키티를 주었구나…고맙다네(이제 현금을 좋아하는 준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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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캐릭터가 프린팅된 키보드와 마우스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윤민수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를 위해 학용품을 사준 바 있다. 당시 함께 물건을 고르던 이준수는 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분홍색 필통을 선택,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그 필통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윤민수가 다시 한 번 키티 선물을 보내자, 이종혁은 아들이 이제는 돈을 좋아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벌써 현금을 좋아하는 나이가 된 건가요”, “키티 골랐을 때 놀랐던 윤민수님 표정이 아직도 생생”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종혁은 2002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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