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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84kg' 황신영, 세쌍둥이 태동 드디어 느꼈다 "실컷 차렴 삼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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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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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인스타그램



황신영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25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 까페와서 초코 타르트랑 커피 반잔 (커피 한잔 다 마시면 안 될 것 같아서 반잔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드디어 저 태동을 느꼈어요. 낼 모레면 임신 22주차 인데 드뎌 느꼈베베~!! 왼쪽으로 누우면 왼쪽에 있는 아기가 쿵쿵 오른쪽으로 누우면 오른쪽 아기가 쿵쿵"이라며 "똑바로 누우면 배 가운데에서 꼬르륵 소리도 들리고?? 아직 느낌으로만 계속 느끼고 있어요. 겉으로 봤을 때는 아직 잘 안 보이는데 나중에 태동 심할 때 배 영상 찍어봐야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황신영은 "막달 8월쯤 되면 애들이 답답해서 얼마나 발로 찰지... 좀 겁나옄ㅋㅋㅋ(삼둥아..그 좁은 공간에서 견뎌주는 것만으로 너무너무 고마워 실컷 차렴) 임신하면 한번쯤 거쳐가는 코피도 살짝 나고 ㅎㅎ 제 인생에서 코피는 처음이라 조굼쓰 당황했지만 그래도 임신 중 거치는 과정이라고 들어서 ㅎㅎ구냥구냥 기분좋았베베 ㅎㅎ"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영이 카페에서 잠시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벌써부터 만삭과도 같은 D라인을 뽐낸 황신영은 여러 임신 고충에도 불구하고 밝고 쾌활한 근황으로 많은 응원을 불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9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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