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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한예슬 미담, 언급한 내용에는? "5년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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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진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배우 한예슬 미담이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예슬이 다니는 애견 미용숍을 운영중인 한 누리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예슬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워낙 화두가 되고 있으니 입이 근질거린다. 강아지 이름이 바마라서 내가 바마엄마라고 불렀다. 본명이 김예슬이. 근데 요새 엄청 씹히고 있더라"며 "그럴 만하지 싶다.솔직히. 평소 행동이 오죽 이상해야 말이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슨 여배우가 강아지 맡기는 원장네 아버지상에 조화를 보내서는. 부산에 있는 우리 아버지 장례식장이 얼마나 난리였는지. 위아래층 상주들이 저 꽃이라도 가져간다고 난리 치는 바람에 내가 상주로서 아주 난감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퇴근하고 직원들이랑 삼겹살 구워 먹는데 바마 데리러 와서는 품위 없이 '한 입만' 외치기 있냐"며 "뭐 저리 사람이 성격이 좋은지 당황스럽기 그지없고. 한 입 주니 진심 넙죽 받아먹어 버리니 순간 '옳지. 잘했어' 직업병 나올 뻔했잖아"라며 한예슬의 소탈한 면모를 언급했다.

누리꾼은 또 "평소 유치원비 계좌로 꼬박꼬박 입금해주던 터라 내 계좌번호 알고 있는데 뜬금없이 500만원은 뭐임? 이거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데. 우리 아버지 노잣돈 너무 많이 드려서 아버지 가시는 길 오래 걸리라는 건가"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난 바마 엄마를 사람 김예슬이로 5년을 봤는데 이런 사람 또 없더라. 진짜 좀 놔둬라. 본인이 뭘 하든 본인 삶"이라며 한예슬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유튜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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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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