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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만삭' 조민아 "혼인신고 다음날 부친상..3주 뒤 찾아온 까꿍이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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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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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가 임신 기간을 되돌아봤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까꿍이의 태동을 느끼면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았어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된 바로 다음 날, 아빠의 사망소식을 들었고 장례를 급하게 치르고 3주 뒤에 까꿍이라는 축복을 맞이했어요"라며 "이 모든 게 작년 9월 한 달 동안에 일어난 일 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민아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미루다가 까꿍이가 배에서 커가고 있던 임신 20주에 결혼식을 올렸어요. 임신 기간동안 태어날 아가 맞이를 위해 베이비 플래너 자격증을 따고, 아동 요리 지도사 자격증을 따면서 성명학 공부를 해서 아가 이름도 지었답니다."라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되돌아봤다. 임신 기간 수많은 일을 겪었다는 조민아는 "임신오조로 10개월 내내 먹는 즉시 토하게 될 줄도 상상을 못했으며, 임신 막달엔 다들 누워있는다기에 임신초 때처럼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할까봐 미리 걱정부터 했었는데"라며 현재는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본인과 같은 예비 엄마들에게 "나만의 태교에 집중하자"라며 응원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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