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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지혜, 만화보다 웃긴 남자랑 사는 중..순정만화 주인공 아니라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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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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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가 최근 유행하는 효과를 사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코미디언 김지혜는 1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사가 만화를 이김 순정만화 주인공과 살고싶었지만"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변신시켜주는 효과를 본인과 남편 박준형에 사용해 봤다. 그리고 공개한 사진 속 박준형은 만화 버전보다 더 만화 같은 웃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는 "실사가 만화를 이겼다"고 표현하며 순정만화 주인공과 살고 싶었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JTBC 부부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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