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영상] 이름값 한 임영웅…팬클럽 명의로 거하게 2억원 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 생일인 지난 16일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팬클럽 이름인 '영웅시대' 명의로 전달했습니다.

임영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영웅시대'가 자발적 기부를 이어온 것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영웅시대'와 함께 수재민에게 총 8억9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연합뉴스TV·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유튜브>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