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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고은♥윤종화, 오늘(19일) 결혼…심은진·전승빈 이어 '나쁜사랑' 부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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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윤종화 친누나 윤현진 SBS 아나운서 사회
신고은·윤종화, 드라마 '나쁜사랑' 2호 부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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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윤종화 웨딩 사진./ 사진=신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고은(35)과 윤종화(42)가 오늘(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은 가족과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치를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윤종화의 친누나인 윤현진 SBS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가족들이 부른다.

두 사람은 2019년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약 1년 간의 교제 후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심은진-전승빈 커플도 이 드라마로 인연을 맺어 결혼했다.

신고은은 3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의 신부가 된다"라며"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주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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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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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에는 윤종화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 하며 "일주일도 안 남았다, 내가 가긴 가나보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듬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18년부터 드라마 '황후의 품격'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윤종화는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해 '에어시티' '보석비빔밥' '그들이 사는 세상' '당신은 너무 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돌연 척수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돼 드라마 'THE K2'로 복귀했다. 이후 '이몽' '나쁜사랑' 등에 출연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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