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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예지 소속사, 논란 속 불참에도 '백상 인기상'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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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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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서예지 소속사가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을 자축했다.

14일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서예지 #SEOYEAJI #GOLDMEDALIST, #2021 #백상예술대상 #BaeksangArtsAwards #틱톡인기상 #TiktokPopularityAward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서예지의 사진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 양쪽에는 'THANK YOU'라는 글귀가 적힌 게시글을 올리며 수상에 감사를 표했다.

서예지는 지난 13일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78만 표를 얻으며 수상을 확정지었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과 나눈 과거 대화를 비롯해 학교 폭력 의혹, 학력 위조 의혹, 스태프 갑질 의혹 등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서예지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인기상 수상을 확정했음에도 결국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골드메달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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