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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블랙핑크 제니,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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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났다.

23일 파주시는 제니가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냈다.

조이뉴스24

블랙핑크 제니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촬영을 목적으로 수목원에 신청서와 동의서를 제출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사적 모임이 아니라는 증거가 됐다.

앞서 제니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파주시 한 수목원을 방문한 뒤 6명의 지인들과 각자 아이스크림을 든 채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이 해당 사진을 두고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 지적하자, 제니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한 시민은 국민신문고에 블랙핑크 제니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했다. 민원인은 "유튜브 영상 콘텐츠 촬영의 경우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사적모임 금지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 파주시는 제니 일행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 촬영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인지 여부를 판단해 위반이 확인될 시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주장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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