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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이병헌 동생' 이지안, 반려견 독약 테러 죽음에 분노 "꼭 잡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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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이지안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지안이 반려견 독약 테러 죽음에 분노했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새끼..사랑하는 둥이야...꿈에서 '사랑해 엄마'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가 나쁜 살인자놈을 꼭 잡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안은 "너무 보구싶고,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그리움을 표하며 "경찰분들~착한 아이들한테 몹쓸 짓하는 나쁜 놈들 꼭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지인들은 무슨 일인지 궁금해 했고, 이지안은 "어떤 놈이 담 넘어 독약을 던졌어요.."라는 댓글로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안이 반려견과의 행복했던 한때가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은 동물들한테 몹쓸 짓을 하면 천벌을 받아야 한다며 반려견을 잃은 이지안을 향한 위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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